오늘도 눈뜨고 가장 기대되었던 것은 달리기! 오늘 런닝 어떨까?
오늘도 눈뜨고 가장 기대되었던 것은 달리기! 오늘 런닝 어떨까?
연휴가 시작됐지만 평소보다 한시간 정도 자고 일어나고 여유를 가지고 아침 시간을 보냈다.그리고 인스타그램에 3일 운동에 대한 글을 썼다. 그러고 보니 나의 제대로 된 처음이자 마지막 달리기는 약 10년 전?.친구와 아무 생각 없이 나간 송파구가 주최한 마라톤이었다.한성 백제 마라톤이었다?아마 그때 러닝 바람이 시작된 때 같지만..어쨌든 아무 생각 없이 10km를 신청했지만 들어갈 때는 다리를 떨면서 돌아왔고 성적도 나쁘지 않았다.처음의 달리기로 그렇게 10킬로를 달리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이제야 실감한다.너무 어렸기 때문에 가능했을 후후…이에 나이 어린 시절의 체력 테스트를 생각해도, 달리기는 잘 되었다고 생각한다.하지만 중거리나 계주 등은 약했고, 100m단거리(아마 또래보다 다리가 길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저의 키는 170인데, 초등 학교 6학년 때에 그쳤다)혹은 처음부터 장거리 달리기를 잘 하셨던 기억이 있다”(가장 서툰 것이 유연성이었다어쨌든 달리면서 지난 주행을 보자.아마도 뛰지 않으면 평생 생각한 적이 없을 것이다.어젯밤 늦게 수업이 끝나서 너무 배가 고팠지만 참다가 잤다.그리고 오늘 아침 7시에 샌드위치와 두유를 먹고 소화되는 것을 기다렸다.어려서부터 몸을 관리해야 할 일을 해온 탓인지, 중요한 일이 있으면 먹고 잠을 민감하게 조사 편이다.하지만 달리기는 사실은 그만한 일이 없지만 들끓고 있는 것을 보면”아내가 이를 잘하고 싶은 것 같다”라고 생각했다.어쨌든 나쁘지 않다.
10시쯤 집을 나왔다.산책로까지 1km를 준비운동 삼아 걸었다.마찬가지로 나이키 런클럽 앱에서 FIRST LONG RUN 가이드를 선택했다.
35분 코스였다.긴장했다. 어제 운동이 쉽지 않았는데, 그것보다 10분 더 달리다니?어제의 교훈을 기억하고 1. 충분히 소화시키고 2. 도중에 다른 일을 하지 않기로 했으며, 3. 연인의 조언대로 속도와 거리를 의식하지 않고 호흡만 주시하며 뛰기로 한다.(중도의 시간은 코치 선생이 가르치고 주니까.출발선에 서서 호흡을 가다듬다.눈을 감고 피부를 스치는 공기의 온습도와 바람을 느끼고 보자.깊은 몇 차례 호흡을 하면서 입가를 올리면서 생각한다.”오늘 목표는 7km페이스를 유지하기도 어제보다 많은 거리를 달리기도 없다.지금 이 순간 제가 달리고 있는 것과 눈앞에 펼쳐진 풍경을 즐기면서 기분 좋게 35분 달리지.늦어도 좋으니까 포기하지”
오늘 찍은 사진 말고 몸이 가볍게 느껴졌다.그러나 잘 달리고 있는지 모른다.나의 자세가 어떤지도 모른다.다만 주의가 몸을 떠나는 순간 틀림없이 호흡은 흐트러지고 불필요한 에너지가 소모하는 느낌이다.그 때는 어깨를 가볍게 흔들어 긴장을 풀고 좀 더 가볍게 뛰면서 호흡을 맞추자.회귀 점을 되돌아올 때(매일 걷는 거리여서 그 지점에서 제가 대충 몇킬로 달린 것이라고 예견된.피곤해서 땅을 보고 싶을 때는 얼굴을 들고 눈 앞에 펼쳐진 풍경을 바라보았다.어느새 호흡이 안정되고 몸이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이 느껴졌다.러닝 첫날에 느낀 그 리듬이었다.그러자 계속 달릴 수 있었다.가이드 음성 중심에서 앞으로 5분이라고 한다.아니, 내가 30분 뛰라고?
못 믿다.기분이 참 다행이야!동시에 30분을 이미 달려온 것을 알고부터 갑자기 심각한 생각을 했다.(웃음)그러니 연인은 나에게 기록을 보지 말라고 한 것 같다.그리고 3분이라는 음성이 들렸다!절대 포기하지 못 했다.멀리 작은 다리가 보이고, 나는 거기를 베를린 마라톤의 결승점이라고 상상했다.www정말 재미 있겠지만 그래서 그 다리를 지날 때 팔을 만세 하듯 문지르고, 너무 행복한 표정으로 통과했다.(물론 주위에 아무도 없고 가능한 것)5,4,3,2,135분의 주행이 끝났다.자리에 서고 거친 숨을 고르며 심장이 쿵쿵 뛰는 모습을 느꼈다.바람이 너무 시원하게 느껴졌다.살고 있는, 좋네.정말 좋군.
놀랍게도 5km 가까이 달렸다.어제보다 10분 더, 1.2km 더 달렸다!그리고 정말 신기했던 건 내가 리듬을 따라간다고 느끼는 중간 지점부터 서서히 페이스가 빨라졌다는 점이다.
달리기 4일차
호흡을 주시하기, 요가라도 달리기라도( 나아가서는 전공한 성악까지도 가장 핵심적인 것 같다.특히 저는 요가를 수련할 때도 소매치기야, 마스카라로 호흡을 toning하기(매우 나의 표현)에 중점을 두다.호흡과 몸을 연결하는 작업이다.그래서 그날의 수련의 질은 “소매치기 야나 마스카라로 얼마나 호흡 토닝을 잘했나”결정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그런 맥락에서 달리기도 정말 닮은 듯하다.좀 더 그 작업에 집중하고 요가라도 달리기라도 하자.앞으로의 저의 달리기의 여정이 정말 기대된다.아무튼 오늘도 해냈다!잘난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