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미생’ 속 인물 줄거리, 결말 공감 백배 오피스물오늘은 미생리뷰를 해볼게요 누구나 경험한 사회초년생 연기를 잘 해준 임시완 덕분에 때아닌 ptsd를 경험한 미생 깨알 같은 디테일과 현실 고증으로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보신 것 같네요 보통 드라마는 ppl 때문에 대박이 나지만 미생은 ppl일 수도 있는 자연스러운 ppl 덕분에 더 몰입하며 볼 수 있었던 것처럼 등장인물 줄거리의 결말을 함께 봐요 OTT: 티빙, 디즈니 플러스오늘은 미생리뷰를 해볼게요 누구나 경험한 사회초년생 연기를 잘 해준 임시완 덕분에 때아닌 ptsd를 경험한 미생 깨알 같은 디테일과 현실 고증으로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보신 것 같네요 보통 드라마는 ppl 때문에 대박이 나지만 미생은 ppl일 수도 있는 자연스러운 ppl 덕분에 더 몰입하며 볼 수 있었던 것처럼 등장인물 줄거리의 결말을 함께 봐요 OTT: 티빙, 디즈니 플러스다들 스펙이 탄탄한데 그래도 스펙이 없어서 낙하산 입사라는 소문이 나 팀 내에서 왕따를 당하고 만다하지만 한다고 하면 하는 장그래의 오상식 과장(이성민)이 건넨 무역사전을 외워온 본격 장그래의 성장기의 시작구라의 입사 동기이자 괴물급 스펙을 가진 안영(강소라)의 어딘가 부족한 구라가 자꾸 신경 쓰인다늘 그랬다.매일 새벽같이 일어나 기원으로 가는 길에도 야간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도 아무리 일찍 이 새벽을 맞이해도 꼭 길에는 사람들이 있던 다른 사람들이 아직 꿈속을 헤매고자 했지만 늘 그렇듯 세상은 나보다 빠른 내가 미생에서 가장 좋아하는 내레이션이다그러게, 팀별 PT 면접을 입사 동기인 한소율(변요한)이랑 하기로 했는데, 메일도 안 읽고 PT 준비는 그렇지.혼자 하는 거니까당신 말이야?너의 파트너 말이야, 한석률 내가 보기에 그 친구의 성취동기가 명확한 분류야, 네가 실력이 없으면 그걸 이용해서 눈에 띄게 할 거고 네가 실력이 좋아도 그걸 이용해서 자기가 눈에 띄게 할 거고 성취동기가 강한 사람은 토네이도 같아서 주변에 피해를 주는데 그 중심은 조용하잖아, 중심을 차지하라는 명대사를 알려주는 오과장인턴들의 PT는 나름대로 성공적으로 끝났고, 그것은 2년 계약직으로 채용되었다이왕 들어온 것을 어떻게든 버티라는 것은 이기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은 어떻게든 완생으로 나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아직 다 미생이야마복렬(손종학) 자원부 부장의 한 말 끝에 여성이 성희롱도 하고 성차별적 발언도 서슴없이 한다용이는 자원부에 들어갔지만 하필 성차별인 애지는 상사들만 모인 곳이라 잡일을 도맡아 배척당한다무엇인가 성취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체력의 한계로 인해 후반에 자주 붕괴하는 이유는 모두 체력의 한계 때문이다. 체력이 약하면 빨리 편안해지는 것이고, 그렇게 하면 인내심이 떨어지고, 그 피로감을 견디지 못하면, 승부 따위는 상관없는 상황에서 이기고 싶다면, 충분한 고민을 견뎌 줄 몸을 먼저 만들고, 정신력은 체력이라는 외피의 보호 없이는 구호밖에 되지 않는다오 과장이 준비하던 이란 원유 건은 대파됐고, 중국 희토류 건으로 일을 진행하는 영업3팀(영업3팀: 오 과장, 맞다 김동식 대리(김대명), 중국 정세가 좋지 않아 리스크가 큰 상황이지만 다행히 리스크를 감당할 방법을 찾았다그러나 모처럼 생각한 플랜B를 영업 2팀에게 빼앗기고, 중국 희토류 건까지 자원팀이 하라는 전무의 말에 영업 3팀은 술을 마시는 엔딩2차 접대를 해야 계약서에 도장을 찍어준다는 문충기 대표와 계약을 따내야 하는 상황인 영업3팀 2차 접대를 하는 것은 오 과장의 신념에 어긋나는 행동이지만 영업3팀 인력 충원을 위해 골머리를 앓고 고민한 결과문춘기문춘기의 아내문충기 대표의 2차 접대 상대를 문충기의 아내로 결정한 회사의 실질적 결정권자가 아내로, 그날이 바로 결혼기념일이었음을 밝히는 깜짝 이벤트(?)를 받고 계약을 성사시켜버렸다용이는 사수 하성준(전석호) 대리를 위해 온갖 허드렛일을 하며 현실을 직시하고 있다그런 입사 동기이자 지금은 철강팀 사원인 장백기(강하늘) 좋은 스펙으로 입사했지만 매번 오타 체크만 시키는 강해준(오민석) 대리에게 반발심을 갖고 이직을 생각 중이지만출장을 간 강대리의 업무를 대행하면서 그동안 자신이 무엇이 부족한지 깨닫고 회사에 남을 예정입니다영업3팀은 힘을 합쳐 박 과장(김희원)의 요르단 중고차 사업 횡령 건 적발그러나 이 사업의 결제서류에 사인을 한 차장, 부장, 상무는 한직으로 발령이 났고, 오 과장은 자신의 내부고발 때문에 일이 커진 것 같아 괜히 미안할 뿐이며고발은 고발이고 상식은 드디어 차장으로 승진용이는 싫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묵묵히 잡일을 해낸 후, 드디어 업무다운 업무를 볼 수 있게 되었다영업3팀은 아무래도 내부고발 때문에 주변 동료들의 시선이 곱지 않은 상황이고, 내년 사업 아이템 선정에 있어서도 막막한데 그렇다는 요르단 중고차 사업을 다시 해보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를 냈다모든 비리를 척결하고 사업만으로 최고의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원래대로 되돌리려는 당찬 포부분명 윗머리의 반대가 있을 것 같았지만 의외로 순조롭게 PT 준비를 하라고 해서 자료를 고치고 다시 고치고회사 임원들이 모두 모인 PT의 날, 사실 발표는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날뛰는 영업 3팀을 잠재우려는 자리였던 것이다영업 3팀 역시 버거운 회사 내 온갖 횡령과 비리 열거로 발표를 시작하는 사건, 사고가 나면 처리하기에만 급급해 사업을 완전히 덮어버렸는데, 그 사업이 나중에 대박이 나는 경우가 많았던 것이다이번 요르단 사업 역시 이대로 끝내기에는 충분히 승산이 있고 오차는 구체적인 계획을 더해 요르단의 현지 상황까지 세심하게 전달했다(사장님에게 만족하고 사업을 처음 기획한 사람이 누구인지 물어보고 팀원들은 그런 일을 벌이다가 어떻게 이런 제안을 하게 된 거야?저희 회사이기 때문입니다 애사심 +1영업 3팀의 꾸려 나가기연말이 되면 영업3팀에서는 손편지로 거래처에 연하장을 보내는 전통이 있지만 첫 연하장을 구라에게 전달하는 오차는 더할 나위 없었다!연말이 되면 영업3팀에서는 손편지로 거래처에 연하장을 보내는 전통이 있지만 첫 연하장을 구라에게 전달하는 오차는 더할 나위 없었다!취하라, 항상 취하라, 모든 것이 거기에 있다, 그것이 유일한 문제다, 시간의 무게를 느끼지 않고 어깨를 축 늘어뜨리고 땅을 향해 비틀어 엎드리기 위해, 당신은 끊임없이 취해야 한다, 그러나 무엇에 취하는가?술이든, 신이든, 덕이든, 당신이 원하는 대로, 어쨌든 취하라, 때로는 궁전 계단 위에서, 도랑 안의 녹색 풀 위에서, 혹은 당신의 방에 있는 음울한 고독으로부터, 당신이 깨어나서 취기가 줄어들거나 사라지고 있다.산들바람이든 별이든 새든 시계든 달리는 모든 것에 대해 지금 몇 시인지 대답하라.바람도 별도 새도 시계도 당신에게 대답해요 이제 취할 시간이야덧붙여 계약직으로 동기 3명 모두 정직원이지만 연봉 계획서 없음 TT용이는 마음가짐이 무슨 딸 같아서 하는 말이 무슨 구입으로 똥을 싸는 상사한테 제가 왜 부장님 딸이에요?그것은 계약직이라는 장애물이 너무 무겁게 느껴질 뿐이었기 때문에, 무엇을 열심히 해도 계약직은 계약직일 뿐이고백기는 스펙 없이 낙하산으로 들어온 구라를 비꼬는데다 구라의 말에 상사 강대리가 웃으며 구라를 칭찬하자 괜한 질투심에 구라에게 투정을 부린다참견하지 말고 자기 일이나 잘하라고; 그래 깜짝 놀람하지만 백기는 그렇게 인정받고 싶었던 강대리의 명령에 구라와 동행하여 양말&팬츠를 팔게 되는데요그때 그가 바둑을 두었던 찬란한 과거를 알 수 있었다혼자 뭔가 눈치 있게 마음이 풀린 듯한 백기, 그래도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왔으니까 그 시간을 함부로 재단할 수는 없는 거지 저는 아직 장구라 씨의 시간과 제 시간이 똑같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그래도.. 내일 만나요더욱 수척해진 돌밤의 횡포에 사내 게시판에 글을 올렸지만 오히려 댓글로 역공격을 당해 현 상황이 되었다그것이 2개월을 밤낮으로 노력하여 만든 새로운 사업 아이템 기획안을 계약직이라는 이유로 다른 팀원들에게 전달하라고 했던 오차장영업 3팀 중 공채가 아닌 경력직으로 입사해 그레와 비슷한 슬픔을 겪었던 전광은(박해준) 과장은 감정이입을 더 하는데도 그레에게 말할 자신이 없다 그레의 실망스러운 표정을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그렇다’ 기획안을 다른 사람에게 바꿔달라고 외치는 부장님 덕분에 영업3팀 상사들이 ‘그렇다’며 자신이 물을 마셨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그런데 방법이 있는지.. 다른 사람에게 건네는 수 밖에 없다석율이도 선임이 ‘싼 똥’을 수습하느라 힘이 빠지는데, 어떻게 저렇게 잘 해결하고 과장님의 신뢰도 얻게 된다선임이 하든 말든 이제 할 말을 하는 석율아, 쟤 그만해요 내가 송대리 아이예요영업 3팀에게 태양광 사업 하나를 제안하는 전무하지만 리스크가 큰 사업이라 잘되면 성과가 나지만 안되면 팀 존폐가 걸린 문제고 그래도 잘되면 팀원들의 장래 보장은 되니까 진행해보기로 함파면 팔수록 수상한 사업이지만 총수는 무조건 넘어가라고만 해 영업3팀의 불안감은 커져만 갔다위험을 감수하면서도 오 차장이 이 사업을 진행하려는 이유는 부서가 커지면 부서장 재량으로 부서원을 구성할 수 있고 계약직을 정규직으로 돌릴 수 있는 권한도 가졌기 때문에 결국 그것 때문에 진행하는 것이었다사업을 잘 마무리해 구라를 반드시 정규직으로 돌려놓겠다는 오 차장의 포부에도 불구하고 구라가 무작정 설치하는 바람에 감사가 나왔고 결국 사업은 수포로 돌아가고 말았다몸 둘 바 없이 미안하다는 말을 위로하는 오차장고의 어떻게든 아버지가 나오셨다오 차장은 책임을 통감하고 회사를 그만뒀고 결국 정규직으로 전환하지 못했다피도 눈물도 없는 것 같던 동기들도 나름대로 그런 정규직을 위해 노력했지만그렇게 백수가 되어 이제 동기들과 편하게 술을 마실 정도로 사이가 가까워졌다오 차장은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여 오 차장의 회사에서 일하기 시작한다이어서 들어오는 김대리무역회사 그만두고 오차장 회사 입사 예정 다시 모인 영업3팀그러니까 그런 생각이 들어 꿈을 잊었다고 꿈이, 꿈이 아니게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 길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길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 희망은 본래 있다고도 할 수도 없고, 없다고도 할 수도 없는 그것은 마치 흙 위의 길과 같다 지상에는 원래 길이 없었다면, 사람이 많아지면 길이 되는 것이다길이란 걷는 것이 아니라 걸으면서 가기 위한 것이다 나아갈 수 없는 길은 길이 아닌 길은 모두에게 열려 있지만 모두가 그 길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또한 길이다 그리고 혼자가 아니다줄거리 요약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대충 흐름을 탔는데 한 15% 요약한 것처럼 명대사도 많고 공감되는 상황도 있고 물론 너무 드라마다운 설정도 가끔 보였는데 미생은 충분히 잘 만들어진 드라마인 것 같아서 가능하면 다들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