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커리어브런치 #김박사입니다.몇 주 전 페친이기도 한 김성준 국민대 교수의 페이스북에서 스타트업들도 조직문화에 신경을 써야 할까?
라는 주제로 온라인상에서 노브레인 콘서트를 한다는 글을 보았습니다.김성준 교수는 코로나 전 PSI 컨설팅 주관으로 진행한 강연회에서 연사로 뵌 분입니다. 당시 강의 주제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아마 ‘HR 데이터 분석과 실제 기업 사례’와 관련된 강의였는데 그때 강의가 너무 좋아서 페이스북 친구를 신청해서 지금까지 소식을 접하고 있는 분이기도 합니다.
뇌섹남 같은 느낌이랄까요?굉장히 내성적인 것 같은데 은근 논리적으로 말씀을 잘하시는 손석희 아나운서의 이미지입니다.
이후 김성준 교수가 패널로 나서 줌에서 진행한 토크도 한 번 참여했는데 이번이 총 세 번째 참여입니다.금요일 저녁 8시부터 2시간 동안 두 분의 패널과 자유롭게 토크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아주 신선한 진행 방식이었습니다.
두 패널분들을 소개하자면 두 분 다 스타트업 근무 경험이 많았고 현재는 스타트업 조직문화 컨설팅을 하고 있는 정다영 누틸드 대표와 이가은 조직운영코치였습니다.
두 패널분들을 소개하자면 두 분 다 스타트업 근무 경험이 많았고 현재는 스타트업 조직문화 컨설팅을 하고 있는 정다영 누틸드 대표와 이가은 조직운영코치였습니다.
누틸드 스타트업을 위한 조직문화/채용브랜드 빌더누틸드 www.nutil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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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조직문화 101매거진 #스타트업 #경영 #조직문화 brunch.co.kr
2시간 동안 정말 이번 노브레인 토크쇼의 스타트업 조직문화에 대해 허심탄회하고 매우 솔직한 대화가 오갔습니다. 정말 들어가서 듣기를 잘했다, 기대 이상이라고 계속 생각하고 있었어요.
비록 청자으로 카메라를 켜지 않고 참가했다고 해도 중요한 내용을 다이어리에 메모하면서 학생의 마음가짐과 태도로 매우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전반적인 콘서트 내용이 시작 조직 문화와 관련된 내용이었지만, 10년째 사업을 운영하는 대표인 나에게도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콘서트의 내용 속에서 터득할 내용을 다이어리에 썼는데, 그 중 몇몇을 공유합니다.1. 조직 문화는 조직의 비전, 미션을 실행하는 동력이다.(두)2. 조직이 잘 생존하는 성장하기 위해서는 조직 문화가 필요하다.3. 조직 문화가 아니라는 것은 공유 가치가 없다는 뜻인 무정부 상태임을 의미한다(이)4. 리더(대표)이 조직 문화 창조자이다.5. 우리 조직에서 필요한 것을 가할 것이 아니라 제거할 필요하다. 6. 조직 문화 담당자는 조직의 메타 인지의 역할을 하는 사람이다.즉, 조직의 자기 객관화를 돕는 사람이다.(돈)7.조직 문화 담당자는 조직을 변화시켜야 한다는 강박 관념이 있는 사람일지도 모른다.이에 대해서 무력감, 자괴감 등에서 자유롭지 못하다.8. 조직 문화라는 말 대신 우리 조직에서 성과, 리더십, 혁신, OKR란 무엇인가?등에 대한 구성원과의 합의를 통한 정의를 먼저 내릴 중요하다.2시간 동안 이 외에도 훨씬 질 높은 대화가 오간 것이 이 정도밖에 정리 못 해서 아쉽네요.토크 사이에 채팅으로 질문을 투고한 것이지만, 저도 질문을 했어요.창업 10년째인데 조직 문화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우리 조직의 조직 문화를 세팅하기 위해서 당장 할 수 있는 것을 3가지 조언하세요.
제 질문을 김성준 박사님께서 놓치지 않고 거의 끝나갈 무렵 패널분들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패널 두 분이 응답한 내용을 정리해 보면, 1. 현재 우리가 어떤 문화를 가지고 있는지를 서베이해 보는 것(현재 상태를 진단하는 것) – 우리 조직이 어떻게 일을 해야 하는지를 구성원들과 논의하고 협의하는 것 – 더 이상 하지 말아야 할 것 리스트업해 보기 – 나에게 솔직한 직원이 있다면 내가 설정한 가치 중 내가 잘못한 것은 무엇인지 묻는다, 즉 조직문화를 만드는 것에 있어서 두 가지는 결국 (1) 방향성 & 문화 & 일하는 방식(2) 달성 방법으로 구성원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합의를 이루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멤버들과의 대화, 공유, 논의, 토론하고 합의하고 실행해 보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이상 커리어브런치 김 박사의 <김성준 박사의 노브레인 콘서트> 참가 리뷰였습니다.멤버들과의 대화, 공유, 논의, 토론하고 합의하고 실행해 보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이상 커리어브런치 김 박사의 <김성준 박사의 노브레인 콘서트> 참가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