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은 다행히 최상층이 아니라서 그렇게 덥지는 않아.그래도 엄마가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인 나를 걱정해서 너의 것을 하나 살 때 내 것도 같이 주문해주셨다.여름 쿨매트 한일 쿨아이스매트!한일 쿨 아이스매트는 한여름 밤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제품이다. 젤 타입의 냉각 소재가 들어있어 따로 불을 켜지 않아도 되고, 누워서 자기만 하면 되는 썸머 쿨매트.태어나서 처음 사용하는 여름 쿨매트라 좀 신기하긴 했지만 생각만큼 시원한 제품은 아니다.여름 쿨매트 한일 쿨아이스매트의 특징언뜻 보기에도 푸른 바탕의 시원한 얼음이 무수히 모여 있는 디자인을 하고 있다. 아까 전기는 필요 없다고 했는데 한일 쿨아이스매트 냉각방식(?)은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충분히 쿨매트에 대고 누워야 그 기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다.전기로 구동하는 방식이 아니라 그냥 깔고 자는 이불 위나 침대 위에 올려놓기만 하면 되는 여름 쿨매트여서 전기세 걱정이 없고 무독성 PVC 코팅이 돼 있어 옷을 벗고 쿨매트 위에서 자도 두드러기나 피부 트러블이 일어나지 않는 한일 쿨아이스매트다.쿨매트 원단은 항균처리가 되어 있는 소재로 제작하여 앞뒤 상관없이 양면으로 사용이 가능한 여름 쿨매트이기 때문에 자는 곳에 적당히 깔아두면 좋아 정말 편리하다.안에 들어있는 냉각젤은 100% 국산 냉각젤이라고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여름 쿨매트.차원이 다른 뛰어난 냉각효과를 가진 한일 쿨 아이스매트젤 타입 냉각 소재가 한여름 체온을 효과적으로 흡수해 빠르게 배출해 시원하고 쾌적한 수면을 제공한다. 또한 적정 온도를 유지시켜 장시간 사용하여도 감기나 저체온증을 방지하여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여름 쿨매트입니다.하지만 이는 꽤 양날의 검 같은 느낌이지만 쿨매트를 깔고 자기 전에 미리 선풍기 바람이나 에어컨을 틀어놓으면 충분히 시원한 쿨링감을 이 쿨매트에서 만끽할 수는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몸의 뜨거운 열도 쿨매트에 들어 있는 냉각젤이 듬뿍 함유돼 매우 더워지는 기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이번 여름용 쿨매트를 제작한 한일의료기에서는 이 점을 장점으로 꼽았지만 쿨매트를 깔고 잠을 자던 날부터 새벽에 가끔 더워져 잠에서 깨는 경우가 많다. 이 정도면 쿨매트나 맨날 깔고 자던 이불만 깔고 선풍기 좀 틀고 자는 게 시원할 것 같아.체온을 강제로 2도에서 3도 정도 낮추는 한일 쿨아이스매트인데, 사람은 푹 잠들었을 때 몸의 열이 조금 올라가기 때문에 금방 더워지는 부작용을 갖는 것이 바로 쿨매트다. 차라리 전기를 이용하는 쿨매트나 물을 넣는 여름 쿨매트였으면 어땠을지 궁금한데 우리 집이 그렇게 덥지 않아서 그냥 쓰는 중.게다가 아까 언급한 다른 방식의 쿨매트는 곰팡이나 세균 침투가 너무 많다, 그건 또 나름대로 비춰진다.엄마가 사주신 여름 쿨매트니까 그냥 쓰고만 있다가 내 돈으로 사면 바로 환불해줬을 거야.엄마가 사주신 여름 쿨매트니까 그냥 쓰고만 있다가 내 돈으로 사면 바로 환불해줬을 거야.그 밖에 6대 환경 유해물질까지 인증한 제품이라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쿨매트다. 제조사인 한일도 100% 국내 기술만으로 이 제품을 만들었기 때문에 특히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 사용하기에는 안전할 것이다. 간편한 세척 여름 쿨매트아무래도 일반 원단이 아닌 코팅 재질로 된 여름 쿨매트여서 세척이 가장 중요한데 오염된 부분은 천으로 물기가 흐르지 않도록 짠 뒤 가볍게 쿨매트를 문질러 세척하면 된다. 만약 심하게 오염됐다면 물로 씻어낸 뒤 직사광선을 피하고 그늘에서 말리면 된다.당연히 세탁기에 넣고 쿨매트를 빨면 안 된다. 아마 PVC 코팅이 모두 벗겨져 세탁기 안에서 뿜어져 나온 냉각젤 덕분에 젤 페스티벌이 열릴 것이다.여름쿨매트 상세스펙엄마가 사주신 이 한일 쿨아이스매트의 사이즈는 싱글이다. 재질 : 폴리에스테르,PVC코팅(항균원단) 내용물 : 충전재 (일본산 냉각젤) 사이즈 : 600mmX900mm 구성품 : 싱글매트 1개+베개 1개더블 사이즈는 900mm×1400mm 정도다. 베개도 하나 더.이 작고 작은 싱글 사이즈의 여름 쿨매트는 모든 것이 큰 나의 큰 몸을 다 커버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자기 전에 선풍기를 틀어놓고 바람을 쐬면 누웠을 때 꽤 시원한 냉감을 느낄 수 있다.하지만 그때뿐이라는 게 함정.근데 뭐 한일이 밀듯이 여름 쿨매트가 밤새 시원해지면 체온이 뚝뚝 떨어지고 여름감기에 걸리는 게 당연하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꽤 좋은 기능을 가진 쿨매트일 수도…크기가 작은 싱글 쿨매트여서 잠자리 외에도 소파 같은 곳에 놓고 쓰기에도 좋다. 그리고 여름 쿨매트의 가장 큰 단점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무게가 꽤 나가는 것.싱글 사이즈 쿨매트지만 성인 남성이 혼자 들기에도 규격이 있어 조금 고생하는 제품이다. 여름 쿨매트 안에 들어있는 냉각젤 무게 때문인데 그렇다고 배송비가 더 드는 건 아니니까 뭐 이 정도면 만족해.다만 이미 잠자리에 깔아놓은 쿨매트를 이리저리 옮기는 것은 조금 힘들다. 둘이 하면 모르겠는데 나처럼 혼자 사는 사람들은 취향에 맞게 쿨매트 방향 조절을 하기가 좀 어려워.통통한 냉각젤이 몸에 띌 것 같은 느낌이지만 말 그대로 부드러운 ‘젤’이라 약간의 냉감을 느끼면서 바로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여름 쿨매트였다.역시 아들도 딸도 아빠가 아니라 엄마는 꼭 필요하다고 느낀 여름 쿨매트. 아마 엄마가 이걸 사주지 않았다면 굳이 내 돈을 주고 사지도 않았을 것이고, 시간을 내서 이렇게 한일 쿨아이스매트를 리뷰하는 일도 없었을 것이다. 뭐니뭐니해도 내가 걱정해줄 건 가족밖에 없는 2021년 여름이 조금씩 지나가고 있다.#여름쿨매트 #쿨매트 #쿨매트사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