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외 블로그를 포함해 몇 가지 부업을 동시에 하면서 어떻게 하면 생산성을 조금이라도 높일 수 있을지 수없이 고민한 적이 있다. 사람마다 노하우가 있겠지만 공통적으로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하루 24시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기본이라는 데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처음부터 시(Hour), 분(Minute) 단위로 태스크를 관리하면 바로 처리할 수 있으므로 오늘 해야 할 일 목록을 눈에 보이는 곳에 기록해 두고 가끔 현재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키보드 Win 키를 눌러 스티커 메모를 검색해 실행하면 된다.사무실을 한 번 둘러보면 모니터 앞에 포스트잇이 붙어 있는 장소를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같은 역할을 윈도 스티커 메모와 모바일 앱(iOS, 안드로이드) 원노트 조합으로 대체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더 많은 정보를 기록해 둘 수 있어 아날로그 방식 포스트잇보다 여러모로 유리하다. 참고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기능명에서 알 수 있듯이 스티커 메모는 여러분이 오늘, 내일 또는 이번 주 안에 해야 할 일 외에도 업무, 학업, 작업 등에 필요한 정보가 기록된 일종의 메모장을 마치 데스크톱에 포스트잇처럼 붙여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메모 생성 개수 제한이 없고 검색 기능을 지원해 오래전에 작성한 내용을 쉽게 읽을 수 있다.PC버전 설정칩이 하나 있다. 우측 상단에 있는 톱니바퀴 아이콘을 마우스로 클릭한 후 [일반] 탭에서 “인사이트 사용” 기능을 활성화할 것을 권장한다. 그럼 위 사진처럼 메모에 포함된 URL이 하이퍼링크 타입으로 자동 인식돼 편하다. Microsoft 원노트 모바일 버전에서만 연동 가능윈도 PC 버전 스티커 메모에 등록해둔 내용을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앱스토어, 플레이스토어에서 원노트를 검색해 설치하고 같은 창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된다.로그인이 완료되면 자동으로 동기화가 진행된다. 모바일 앱 하단 메뉴 중 [스티커 메모] 탭을 터치해 보면 컴퓨터에서 작성한 모든 내용이 추가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앱 버전에 따라 일반 전자필기장에 등록된 페이지(Note)가 함께 출력될 수 있다. 이때는 우측 상단에 있는 [필터] 아이콘을 터치하여 기준치를 ‘Sticky notes’로 변경하면 된다.당연히 모바일에서도 새로운 스티커 메모를 생성할 수 있고 기존의 것을 자유롭게 편집, 검색, 삭제할 수도 있다. 해야 할 일을 관리하는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언제 어디서나 동일한 ‘TODO:List’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런 측면에서 원노트 모바일 앱을 활용한 이 방법은 충분히 만족스럽다.추가로 생산성 향상에 갈증을 느끼는 분들을 위해 원노트 기능 중 사용할 만한 것을 하나 소개하고 싶다. 바로 받아쓰기 기능이다. 직장인 중 야근이 많은 회사를 위해 새로운 것을 배우고 도전하고 성장하는 게 현실적으로 힘들다는 말을 하며 사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출퇴근 시간에 해당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지 확인해 볼 것을 권한다. 필자의 경우 아이디어를 기록하거나 블로그에 올릴 문서 초안을 쉽게 기록하는 용도로 애용하고 있었다.추가로 생산성 향상에 갈증을 느끼는 분들을 위해 원노트 기능 중 사용할 만한 것을 하나 소개하고 싶다. 바로 받아쓰기 기능이다. 직장인 중 야근이 많은 회사를 위해 새로운 것을 배우고 도전하고 성장하는 게 현실적으로 힘들다는 말을 하며 사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출퇴근 시간에 해당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지 확인해 볼 것을 권한다. 필자의 경우 아이디어를 기록하거나 블로그에 올릴 문서 초안을 쉽게 기록하는 용도로 애용하고 있었다.이 밖에도 MS한 노트는 낡은 노트 앱답게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필기장, 섹션, 그리고 페이지 구조에서 유연한 카테고 라이징이 가능한 문서 스캔, 필기 기능도 지원한다. 그러나 2022년 현재, 가볍게 써서도 깊이 써도 시대 착오라는 평가가 많다. 다른 앱에 비해서 호환성이 매우 낮아 노션의 Block방식보다 적응하기 어려운 객체 방식의 사용법을 여전히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필자가 생각하는 장점은 단 2개 본문에서 소개된 스티커 메모 연동(물론 그것도 스마트 폰 앱에서만 가능하지만)과 MS구독 멤버십&OneDrive클라우드 조합 사용 시 용량의 걱정 없이 쓸 수 있다는 점이다.물론 할 일 관리뿐 아니라 아이디어의 기록, 잊기 쉬운 업무 관련 내용 잘 참고하는 사이트 리스트를 참고하는 용도로는 이 조합으로 충분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