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초등학생…아직 나에게 익숙하지 않은 그 단어! 나도 초등학생 엄마가 되겠구나!!아직 나는 철이 없던 시절, 그때 그 순간도 매우 생생한데, 30대 중반이 되어서 굉장히 어른이 되어있을 거라고 생각했던 내년이 되면 내 나이로 36살인 남편은 40살… 그런 ㅎㅎ 그래도 나는 아직 과자 좋아하고 푸르모 좋아하고 레고 좋아하는 나이만큼 어른이 되어있네!!
요즘 플레이모빌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엄마인데 엄마 역할도 이 정도면 제대로 하는 거 아니야?그렇지, 딸? 아들? ㅋㅋㅋ
요즘 플레이모빌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엄마인데 엄마 역할도 이 정도면 제대로 하는 거 아니야?그렇지, 딸? 아들? ㅋㅋㅋ
일단 딸 방에서 장난감을 다 꺼내서 그 방에 예전부터 갖고 싶었던 침대, 그리고 책상도 겸해서 보러 갔는데 이케아에는 마땅한 키즈 데스크가 없네~ 키즈 침대도 종류가 별로 없어서 원래 원목을 좋아하는데 진열되어 있는 원목 키즈 침대가 페인트 칠이 깨지는 현상이 벗겨진 모습을 보면 이건 아닌 것 같고~ 길이 조절이 가능한 침대 중 찾아보니까 결국 남은 건 철제 침대였어~!철제 프레임만 129,000원이고 매트폼은 따로 사야하는 5만원에서 12만원이었나?매트커버도 따로.. 일단 골라놓고 신랑이 집에가서 먼저 짐을 다 버릴것을 버리고 정리할것과 옮겨 침대공간을 만들어놓고 다시 오자구해서 그냥 가;;
그리고 다음날 아이들을 데리고 신랑 퇴근후에 다시 사러갔다 ㅋㅋㅋ 물론 그 전날에 오늘 또 사러 오기위해 아라시 짐을 나른다.. 일부 다 버리는데 새벽까지 힘들게 일했어;;;
그리고 다음날 아이들을 데리고 신랑 퇴근후에 다시 사러갔다 ㅋㅋㅋ 물론 그 전날에 오늘 또 사러 오기위해 아라시 짐을 나른다.. 일부 다 버리는데 새벽까지 힘들게 일했어;;;도착하자마자 짐 싣고 애들 아이스크림 개씩 물려 바로 나와 ㅋㅋㅋ 밤에 가서 다시 설치해야 하니까~ 나도 진짜 과격해!흐흐흐 엄마는 초조하고 초조하대… 너희들은 너무 즐거워!!><아이도 어른도 당섭취를 해야해~~아까까지 떼쓰고 뛰어다니던 아들은 어디로가 ㅋㅋ아이도 어른도 당섭취를 해야해~~아까까지 떼쓰고 뛰어다니던 아들은 어디로가 ㅋㅋ집에 오자마자 서자 마자 시작! 전부 조립…정말 단순하게 생각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난관이 있었어!! 대각선이 같은 길이로 좁히지 않으면 침대가 열리지 않는데, 처음에는 조이면 어긋난다.그것을 맞추나 하고 조금 고생했다 신랑이;;(퇴근하자마자 강행이네…;)집에 오자마자 서자 마자 시작! 전부 조립…정말 단순하게 생각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난관이 있었어!! 대각선이 같은 길이로 좁히지 않으면 침대가 열리지 않는데, 처음에는 조이면 어긋난다.그것을 맞추나 하고 조금 고생했다 신랑이;;(퇴근하자마자 강행이네…;)그래도 역시 슈퍼맨 남편 ㅋㅋ 어느새 다 만들었어!!내가 옆에서 한 일은 구경하면서 사진찍고 마지막 이불과 베개를 가져오는 것~ 흐흐흐 완성!! 예뻐~~과연 우리 아이들의 반응은?!!우리 애들 입이 귀에 걸렸어~ 힘들어도 이 순간을 생각하며 강행군했어~ 이제 해준다고 해서 내일 해줄게~ 신랑 쉬는날로 미루면 아이들은 그 하루가 한달같아;;우리 애들 입이 귀에 걸렸어~ 힘들어도 이 순간을 생각하며 강행군했어~ 이제 해준다고 해서 내일 해줄게~ 신랑 쉬는날로 미루면 아이들은 그 하루가 한달같아;;우리 애들 입이 귀에 걸렸어~ 힘들어도 이 순간을 생각하며 강행군했어~ 이제 해준다고 해서 내일 해줄게~ 신랑 쉬는날로 미루면 아이들은 그 하루가 한달같아;;길이조절은 3단계로 조절되고~ 지금은 길이1300으로 해서 썼는데 나중에 한칸 더 늘려 최장 2000까지~!넓이는 8007세, 3세, 아이 둘이 같이 누우면 누워.하지만 아들도 언니랑 안 잔다고 하고 딸도 동생이랑 잘 생각도 없고~ 그래서 우연히 첫날은 우리 딸 혼자 자는데 성공! 그 전에도 항상 나 혼자 자보고 싶다고는 많이 말했는데 아, 놀이 텐트 안에 들어가서 거실에서 혼자 잔 적도 몇 번 있어!근데 이렇게 문을 닫고 방에서 혼자 잔건 처음이에요…아침에 혹시 떨어지지 않았나 싶어서 가봤는데베개만 떨어져있네 ㅋㅋㅋ그리고 이불은 더워해서 아기때 쓰던 짧은 차렵이불로 바꿔줬는데 역시 이불을 얌전히 덮고 바닥에 없는 우리딸 ㅋㅋㅋ근데 침실에서는 자면서 침대에서 바닥으로~~바닥에서 침대로 왔다갔다한 많이 하는 아이인데 얌전히 잤나봐!ㅋㅋ베개만 떨어져있네 ㅋㅋㅋ그리고 이불은 더워해서 아기때 쓰던 짧은 차렵이불로 바꿔줬는데 역시 이불을 얌전히 덮고 바닥에 없는 우리딸 ㅋㅋㅋ근데 침실에서는 자면서 침대에서 바닥으로~~바닥에서 침대로 왔다갔다한 많이 하는 아이인데 얌전히 잤나봐!ㅋㅋ그리고 책상은 아쉽게도 일단 내가 쓰던 책상 대신 할게~!! 의자도 식탁의자를 이렇게 활용할 줄이야엄마는 정말 최선을 다했어~#딸기방만들기 #초등학생방 #초등학생여아방 #이케아키즈침대 #키즈침대 #이케아철제침대 #예비초등학생방 #7세딸방꾸미기그리고 오늘 방에서 “잘자~”라고 인사하고 왔는데 갑자기 베개를 들고 침실로 찾아온 우리 딸 “엄마 외로운 게 뭐지?”혼자 있으면 외롭고 외롭잖아~” 그런 말 외롭다고 할 거야.” 라고 말했을 뿐인데 갑자기 눈물을 뚝뚝뚝뚝;;;;;;; 무슨 일이야?오늘은 혼자 자는게 조금 무서웠나봐!결국 눈물을 조금 흘려서 겨우 달래고 엄마 옆에서 잤구나~ 이럴 때 보면 또 아기야.그리고 오늘 방에서 “잘자~”라고 인사하고 왔는데 갑자기 베개를 들고 침실로 찾아온 우리 딸 “엄마 외로운 게 뭐지?”혼자 있으면 외롭고 외롭잖아~” 그런 말 외롭다고 할 거야.” 라고 말했을 뿐인데 갑자기 눈물을 뚝뚝뚝뚝;;;;;;; 무슨 일이야?오늘은 혼자 자는게 조금 무서웠나봐!결국 눈물을 조금 흘려서 겨우 달래고 엄마 옆에서 잤구나~ 이럴 때 보면 또 아기야.마지막 조명이 빠질수 없어~~~! 원래 거실 조명인데 ㅋㅋ 내가 좋아하는 밤에 노란색 조명~~무드 조명 양보했어ㅋㅋ그리고 언니 덕분에 예쁜 아들 방까지 구했네♡창고 같았던 이 방이 완전한 방 모습이 된 게 신기하다.여기서 꺼낸 짐들이 여기저기 도착한게 더 신기하다 ㅋㅋㅋ 물론 많이 버린게 한몫했다;; 뿌듯하다~ㅋㅋ3일동안 머리도 안감고 귀찮은 모습으로 정말 화낼정도로 일해서 얻은 나의 남매의 방!!올해가 가기전에 큰일을 하나 끝냈네~ㅎㅎㅎ 오늘부터는 다리를 조금 뻗고 자보자!!3일동안 머리도 안감고 귀찮은 모습으로 정말 화낼정도로 일해서 얻은 나의 남매의 방!!올해가 가기전에 큰일을 하나 끝냈네~ㅎㅎㅎ 오늘부터는 다리를 조금 뻗고 자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