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운행 중인 자율주행 무인택시 로보택시가 심야에 ‘움직이는 러브호텔’로 이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현지시간으로 15일 CNBC와 샌프란시스코 스탠다드에 따르면 GM의 자율주행차 크루즈와 구글 웨이모는 2022년부터 샌프란시스코에서 야간에만 로보택시를 운행한 로보택시는 지난 8월 10일 캘리포니아주 공공요금위원회(CPAC)로부터 24시간 운행 허가를 받았다. 로보택시 크루즈는 밤 300대, 낮 100대를 운행하고 웨이모는 250대를 운행하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15일 CNBC와 샌프란시스코 스탠다드에 따르면 GM의 자율주행차 크루즈와 구글 웨이모는 2022년부터 샌프란시스코에서 야간에만 로보택시를 운행한 로보택시는 지난 8월 10일 캘리포니아주 공공요금위원회(CPAC)로부터 24시간 운행 허가를 받았다. 로보택시 크루즈는 밤 300대, 낮 100대를 운행하고 웨이모는 250대를 운행하고 있다.
로보택시 웨이모(사진출처 AP·연합뉴스)
◈그러나 24시간 운행을 시작한 다음날인 11일 오후 11시께 로보택시 ‘크루즈’ 10대가 노스비치 발레호스트리트와 그 주변에 멈춰 최소 15분간 정체를 빚었다◈인근 음악제와 관련한 휴대전화 서비스 문제를 언급하며 차량 경로를 지정하는 시스템에 문제가 있었다고 로보택시 업체 측은 해명했지만 로보택시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
로보택시 크루즈(사진출처 AP·연합뉴스)
로보택시 사고 위험성 제기
◈일부에선 로보택시 사고 위험성 이유로 자율주행 반대 여론 크게 일고 있다◈24시간 운행 허가에 앞서 열린 청문회에서 샌프란시스코 소방당국과 경찰서 관계자들은 로보택시 자율주행을 시작한 2022년부터 로보택시와 관련된 최소 600건의 사고 보고서를 공개했다◈여기에 로보택시가 러브호텔처럼 이용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 운전자 없는 로보택시가 러브호텔로 변신?
◈ 현지 언론의 샌 프란시스코·스탠더드는 로보 택시에서 성관계를 가졌다는 이용자 4명의 실제의 인터뷰 기사를 게재한 ◈ 이 매체는 로보 택시 내에서 손님이 성관계를 갖고 있지만 누구도 이에 관해서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익명의 한 여성 승객은 “로보 택시로 성관계를 가졌다.이상적이지는 않지만 공공 장소에 있는 금지되고 있다는 사실에서, 솔직히 더 스릴 있고 흥미로웠다”이라고 말했다 이런 경험담은 몇년 전으로 택시가 성관계의 장소로 이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 판에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했다는 지적이다
자율주행 택시는 시간 단위로 이용되는 대실 호텔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
◈이 같은 우려는 이미 2018년에 보고된 바 있다. 2018년 ‘관광연구연감'(The annals of Tourism Researgh)에 실린 한 보고서는 “시간 단위로 이용되는 호텔이 자율주행차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는 예측을 내놨다.
◈ 실제로 2019년에 자동 운전 장치인 오토 파일럿을 이용하여 이동한 슬로에서 성관계를 가진 커플의 동영상이 퍼진 ◈ 당시 이 론·마스크 최고 경영자(CEO)는 트위터(현재는 엑스)에 “우리가 상상한 것보다 오토 파일럿을 쓸 수 있는 방법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럴 줄 알았는데.”이라고 말했다 ◈ 크루즈와 웨이 모 차량에는 외부와 내부에 카메라와 마이크가 설치된(차 안에 운전수가 없다고 해서 승객이 성관계를 하면 실시간으로 생중계되는 상황이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이러한 기기는 승객의 안전과 도움 때문에 사용되며 마이크의 경우 탑승자 지원 통화 중에만 활성화되자로 택시는 설명한 ◈로 택시 내의 성관계는 자동 운전 택시 이용 규정에 위반할 소지가 있다고 프란시스코 스탠더드는 밝혔다로보택시 자율주행 택시 내부 모습 (사진 출처: AP·연합뉴스)◈크루즈 측은 “이용자가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불법행위나 부적절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는 규칙에 서명해야 한다. 차량 내 성관계는 부적절한 행동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허용되지 않는다”고 전했다(기사참조:아시아경제) #자율주행택시성관계 #자율주행택시러브호텔 #미국로보택시러브호텔 #자율주행택시대실호텔화 #미국자율주행택시불법행위 #자율주행택시내성관계 #미국자율주행택시내성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