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4:: 나의 가볍고 귀여운 감성적인 아이템

*1월 4일 목요일 오늘의 날씨 : 견딜 수 있을 정도의 추위 – 어제 필름 카메라가 도착했다. 나름 야심차게 준비한 2024 감성 아이템. 근데 필름이 안 들어가 있었어. 기본적으로 한 병 들어있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나는 세상물정 모르는 것 같아.이 싼 가격에 필름까지 들어 있을 리가 없어!

그래서 필름을 두통 추가 주문했어. 장난감처럼 가벼운 필름 카메라를 둘러봤다. 내 마음은 이미 필름 두통을 다 써버렸다. – 제안서를 썼다. 정말 PPT를 잘하는 사람들의 제안서를 모아보고 싶다. 장표를 더 예쁘게 뽑고 싶지만 인사이트를, 헤드를 더 예쁘게 뽑고 싶지만 항상 조금만, 조금만 더 연속이다. 글을 쓸 때나 제안서를 쓸 때만큼은 염치없이 내 노력보다 더 똑똑해지고 싶다. 아… 잘하고 싶다!* 오늘의 점심: 그 고깃집 1번 세트

이쯤 되면 이 집에서 식권을 구입해야 하지 않을까. 필리프(フィリプとのランチ)와의 점심. 요즘 가장 많이 가는 곳 중 하나가 아닐까 싶어. 언제 가도 100중에 90은 있는 맛. 밥을 먹으며 미래의 커리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아, 어떻게 될지 올해의 팀, 클라이언트, 그리고 일의 운명이다. * 오늘의 디너: 클라이언트와의 만찬은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맛있는 딤섬과 함께… 옛날 이야기와 잘생긴 브랜드 모델에 대해 이야기했다.내일… 미팅 때 다시 뵐게요.졸려 꼭 이 시간에 졸려서… 졸고 있으면 막상 깊이 자야 할 때 잠이 오지 않는다. 어떻게 하면 아무 생각 없이 깊고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을까.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보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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