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스타벅스 MD를 사면 안 쓰고 구석에 처박아놨는데 점점 양이 늘어가면서 둘 곳이 없어졌어요.신랑이 이케아 장식장을 사서 조립한다고 빛을 보여달라고 www 데트루프를 사고 싶었는데, 그건 단종돼서 구매할 수가 없었어요.데트루프가 약하기도 하고 유리가 깨질까 봐 무섭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12월 내 생일 겸 크리스마스 선물로 데트루프는 단종이라 브로리덴을 2개 샀어요.개당 109000원에 샀어요.데트루프보다 사이즈는 작지만, 흰색 프레임이 있어 튼튼해 보여서 마음에 듭니다.
집도 화이트톤이라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유리라서 애들 근처에도 가지말래 ㅎㅎㅎ 이사갈때 어떻게 가져가는지…
저 그동안 많이 모았죠?장식장에 텀블러를 장식해 봤더니 디자인이 비슷한 텀블러나 컵만 사올걸… 가방, 키링, 케이크 등등 사지 않았더라면 더 많았을텐데.. 이런 점이 안타깝네요.
다이소 피규어의 시대를 이용하여 단차를 주었습니다.천원인데 투명 아크릴이라 계단식으로 하니까 예쁘던데 안에 조명도 넣고 싶고 점점 욕심이 나네요.1월 1일 새해 MD인 기브콘타러가 또 출동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