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 너무 짧다고 느끼는 시간이 순식간이었어요TT 다녀와서 포스팅하려고 했는데 기억이 흐려질까봐 아쉬움 가득 담아 첫날 일기.비행기 탑승 새벽 4시반부터 일어나서 준비하고 (거의 잠이 안와..) 아침 8시발 비행기를 탔는데 흐림책을 읽고, 우마의 계산을 풀면서…도착요우리의 선택은 괌 크라운 플라자 호텔(웃음) 가격, 시설 최고 깨끗함(리노베이션 요즘) 키즈풀 귀엽게 만들어진 슬라이드 나름 재미있다.직원들의 친절함, 대여하면 여기저기 가기 좋은 곳(힐튼, pic옆) 투몽메인까지는 도보 15분 내외.아침식사를 할만한(돈을 주고 일부러 먹을 정도는 아니다) 우린 무료 아침식사라서 그냥 먹었고..남편이 IHG등급이 높아서 기본룸포인트로 무료예약인데 오션뷰 고층으로 배정해줘..너 이 등급 꼭 유지해줘…침대는 3명이서 자기에 조금 좁아서 엑스트라베드를 추가하면 1박55 달라요..화장실도 너무 깨끗하고 새것을 좋아하시면 강추…그리고 개운치 않은 샤워커튼이 아니라 유리 슬라이딩 도어. 근데 목욕하기가 좀 불편해서 아이를 씻다가 무릎이 아파져..발코니에서는 바다를 보면서 맥주를 할 수 있듯이, 어쨌든 너무 예뻐.. 발코니조차 예뻐^^동백나무는 너무 비싸서 바다도 없는데 신설호텔중에서도 여기도 훌륭한 대안이고 청소상태도 너무 좋아서 대만족. 정말 깨끗해!!!!♡다들 아침도 제대로 못 먹어서 메이시스 판다 익스프레스 가서 대충 이것저것 넣어먹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어학연수 할 때 다니던 대학 식당이 판다 익스프레스에서 비싸지 않아서 자주 먹었는데 그때는 아무리 많이 먹어도 7-8달러? 그런데 지금은 19달러이었어.비슷한 양이.. 물가 위험해.. 난 그냥 그랬는데 남편은 여기 어디가 좋아!복도에서 보이는 뷰밥 해결하고 옷 갈아입고 얼른 수영복 오후 5시까지 키즈수영장 한다고 해서이때도 비는 내리는 가운데비가와서 흐리고 추워서 사람도 없고..아, 내가 알던 괌이잖아…여기가 메인 성인풀..비가 와도 일몰은 환상조금만 서 있어도 오션뷰 ㅠㅠ날이 저물어 오픈카 뚜껑을 열고 저녁식사를 하러오픈카가 너무 졸려요..비록 마음 졸려서 내려가는게 조금 불편하지만 하루는 빌려주세요 리치렌터카 이용했고 싸고 친절해서 좋네요.괌은 휘발유가 저렴해요!이틀정도 렌트카를 타고도 하루종일 운전한게 아니라면 10달러정도 주유하면 원래 물량이 다 채워질것같다..오히려 더 찼다 ㅋㅋ 실제로 괌 고기가 한달동안 매일 앱드롭해서 쇼핑가고 운전했는데 총 기름값은 100달러 남짓..???GPO에 롱혼 스테이크 웨이팅 30분그동안 지피오 타미의 속삭임을 털어왔다. 아이 옷을 얻어라.3인가족이 배부르게 먹고 114달러정도 나온 티본을 먹었는데..확실히 스테이크는 한국보다 쌈^^GPO에 롱혼 스테이크 웨이팅 30분그동안 지피오 타미의 속삭임을 털어왔다. 아이 옷을 얻어라.3인가족이 배부르게 먹고 114달러정도 나온 티본을 먹었는데..확실히 스테이크는 한국보다 쌈^^저희는 이만큼 먹었어요.다 맛있었고 맥주는 딱히 맛이 없어서 괜히 비싸서 숙소에서 사드시고타나 만나서 다나이모한테 선물도 받고 10분 놀이터에서 놀아!밤늦게 내일 만나기로..♡2일째 이야기 투비컨티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