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갔다온 군산! 토, 일중에 하루는 조금이라도 출근하는 남편때문에 멀리는 못가도 전라권으로 자주 나가… 하필 군산으로 여행가는 날 비 소식이…비오는 날 어울리는 칼국수 먹으러 가기로~
장미기면 전라북도 군산시 큰샘길 26
군산 장미칼국수는 2개소가 있으며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저희가 방문한 곳은 본점! 군산 장미칼국수 본점 영업시간 10:00 ~ 20:00 (19:30 라스트오더) 매주 수요일 휴무
주차장은 골목으로 들어가기 전 주말이어서 주민센터 주차장을 이용했다.자리가 없으면 갓길에 주차해야 하는데 길이 너무 좁아. 참고할 것!
1시쯤 갔는데 20분정도 기다렸나봐!메뉴가 많지 않아서 회전율이 빨라서 자리가 금방 나와.
방송에서도 몇 번이나 나오던 참이었구나~
사람이, 사람이 www 테이블 간격도 좁고 거의 4인용 테이블이어서 4인 이상이 간다면 테이블을 나눠 앉는 게 편하다.
메뉴는 계절메뉴 제외하고 3개 우리는 배고프지 않았는데 그래도 맛은 봐야 하니까 돌솥비빔밥 1, 칼국수 1을 시켰어.겉절이 김치랑 깍두기가 유명한지 별매도 하더라.
앞접시와 김치, 깍두기를 썰어 먹을 수 있는 집게와 가위가 테이블마다 준비되어 있다.
겉절이가 새빨갛게 맛있어 보인다.원래 식당에 가면 김치를 잘 안 먹는데 맛있어서 자꾸 먹었다. 옆 테이블 보니까 김치 리필도 몇번 하더라~돌솥비빔밥을 시켰더니 나온 콩나물국물고추와 쌈장ㅋㅋㅋ 우리 남편 김치도 같이 썰어놨네.주문한지 얼마 되지 않아 바로 나온 칼국수 가격은 8,000원 양이 어마어마하지만 가격도 저렴하다.멸치 국물 베이스인데 향이 너무 진해.위에 다대기와 김가루를 섞어 먹으면 톡 쏘는 맛이 난다.생각보다 맛있었어. ㅋㅋㅋ 전날 마신 술이 해장이 되는지 국물을 한번 마시고 꺄악 소리가 절로 난다. 아! 혹시 아이를 줄여주실 분은 다대기를 섞기 전에 줘야 한다.돌솥비빔밥 9,000원의 재료가 듬뿍 들어있다.칼국수로 유명한 곳인데 남편과 나는 돌솥비빔밥을 더 맛있게 먹고 온 것 같아.wwwwww뒷테이블에 앉아있던 동생은 밥이 조금 딱딱하다고 하는데 나는 모르겠어 ㅋㅋㅋ오랫동안 기다려 먹는 맛은 아니었지만 가격도 싸고 배부르게 잘 먹어온 군산 장미칼국수의 비가 내려 쌀쌀한 날씨와 아주 잘 어울리는 메뉴였다.오랫동안 기다려 먹는 맛은 아니었지만 가격도 싸고 배부르게 잘 먹어온 군산 장미칼국수의 비가 내려 쌀쌀한 날씨와 아주 잘 어울리는 메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