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주말에 다녀온 피로(cc동코스-니시 코스 라웅디은그레뷰ー입니다. 2021년 12월에 방문했지만 그때는 한겨울이라···..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있나요 이번 라운드에서는 필로스 cc를 정말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이 날, 라벨을 찍어서 그런지도 모르지만)ㅎㅎ)
필로스 cc는 포천 골프장 중에서 가장 먼 곳에 속합니다. 포천의 끝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새벽에 가도(안 막혀서도)일단 거리는 조금 있는 편입니다. 그럼 클럽 하우스에 입장하고 보겠습니다. 50m NAVER Corp. 좀 더 보고/OpenStreetMap지도 데이터 x NAVER Corp./OpenStreetMap지도 컨트롤러 범례 부동산처럼 읍 면 동시, 군, 구시, 길국
필로스GC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운악청계로 1507 예약
필로스GC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운악청계로 1507 예약
물어보니 92년에 오픈한 골프장이래요. 저랑 동갑! 동반자분들도 다 와보신 곳이었어요. 한번씩 지나가는 골프장인가봐요 ㅎㅎ
필로스cc 야간 라운딩, 필로스의 밤은 계속된다!원래 야간이 있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올해는 3월부터 야간 라운드 오픈을 한 것 같더라고요. 3부는 노캐디 셀프 라운드인 것 같아요. 뷔페 맛집답게 야간 라운드 때도 뷔페 무료 제공! 야간돌리기에 비해 페어웨이 상태가 너무 좋았어요~~
3인 플레이 이용 변경도 참고해주세요 ^^(변경전) 4인요금 결제(변경후) 1인당 그린피 3만원 추가저는 조금 일찍 도착해서 구경할 겸 잠깐 스타트하우스에 나가봤는데요! 와 필로스cc 이렇게 멋있었는지.. 제가 겨울에 와서 몰랐던 것 같아요. 연못에 비친 산과 나무들이 정말 장관이었어요.클럽 하우스 바로 앞이 인공 연못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침을 먹을 때에 창가에 앉자 이 멋진 뷰를 감상하면서 뷔페를 즐길 수 있습니다.필로스의 새벽 – 잘 정돈된 정원 같았어요.멋있었어요!라운드 중에도 산세가 정말 절경이었습니다공원에 놀러온 느낌 듬뿍~여기가 아마 퍼팅 연습장이었을 거예요^^연습은 딱히 안 했어요.라운드 전에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아침 식사 뷔페! 티오프 1시간 전에 입장 가능하고 커피는 다른 골프장과 마찬가지로 별도 구입입니다.필로스cc뷔페~ 사람이 많아서 일부만 찍었어요. 샐러드, 스프, 빵, 잡채, 닭볶음탕, 볶음밥, 떡볶이, 김밥, 계란후라이, 요구르트, 과일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뷔페 맛집 필로스 ㅋㅋㅋ동서 코스의 그린 스피드는 2.6m, 2.6m로 되어 있긴 하지만 생각보다 빠르지 않아서 저에게는 딱 맞았어요! 너무 만족! 잘 잡아주는 느낌이었어요.꺄악! 산안개를 보세요!!! 그림이요?필로스cc 동쪽 코스의 1번 홀이었습니다. 산안개가 너무 멋있어서 모두 카메라를 들고 촬영 ㅋㅋㅋ 너무 신성한 곳에서 골프를 치는 기분이었어요.첫 홀 티샷은 실패했지만 그래도 포천의 산세는 너무 멋지네요. 스윙 영상 남기에 정말 좋은 것 같아요.경관이 너무 좋아서 골프장까지 예쁘게 보이게 하는 마법~!빽빽한 나무들- 곳곳에 잔디가 자라는 수리지도 조금 있었지만 전반적인 페어웨이 상태는 매우 좋았습니다. 제 샷을 제대로 받아주는 잔디였어요!조경이 잘 된 느낌이었어요! 동반자분들이 말씀하시기를 필로스cc 동쪽 코스/서쪽 코스는 다른 골프장보다 점수가 더 나오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고 합니다.레이디티는 매트 티샷이 없었는데요. 화이트티는 확실히 기억나는 게 2홀은 무조건 매트티샷이었어요. 그런데 잠깐 매트가 너덜너덜하다고 하니까 캐디 씨가 매트 말고 옆 잔디밭에서 쳐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위사진은 티박스가 아닙니다^^카트 도로를 점령한 살구홀마다 나무 아래에는 살구들이 뿔뿔이 흩어져 있었습니다.동반자분들이 필로스cc 왜이렇게 좋아졌냐고 ㅋㅋㅋ 사람들이 잘 안가서 좋아했냐고 ㅋㅋㅋ 말씀하시니까 캐디님이 전에 비해 많이 개선되고 바뀌었다고 하셨어요!공이 아니면 살구동쪽 코스는 전체 길이가 긴 편인 것 같고, 제가 이날 라운드는 하지 않았지만 남쪽 코스는 좀 귀여운 느낌이래요! 그래서 동쪽 코스는 예약이 어렵다고 합니다.캐디 씨는 남자분이셨는데. 거리측정기도 사용하지 않는 것 같은데 정말 정확하게 거리를 알려주셨어요. 가서 거리측정기로 재면 딱이야 ㅋㅋㅋ이 홀도 너무 예뻤어요. 전반 동쪽 코스 때는 앞으로 밀리지도 않고 따라오는 긴박감도 없이 딱 적당히 빠른 리듬으로 칠 수 있었습니다. 그늘진 집에서는 30분 정도? 좀 이상? 푹 쉬면서 맥주를 마시고 후반에 서쪽 코스가 시작됐어요. 후반 서쪽 코스 때는 파 3만 홀만 밀려서 사인 플레이 했어요!공일까요? 살구인가요?레이디 티샷 기준 페어웨이는 넓었던 것 같아요! 후반에 서쪽 코스에서 한 번만 방향을 너무 왼쪽에서 보고 죽고 나머지는 다 살았어요. 동반자분들이 예전 필로스cc 잔디는 불탄 잔디 느낌이었는데 이번에는 너무 좋았다고 하셨어요~!이날 콘시드파뿐만 아니라 빵과 파도를 몇 개 치고 버디도 해! 그린이 빠르지 않아서인지 어이없이 흐르거나 내려가지는 않거든요. 다행이에요! 저랑 잘 맞는 그린 것 같아요~~~ 아침에는 이슬이 길게 맺혀 있어서 생각보다 더 많이 보고 맞아야 했어요.이날 콘시드파뿐만 아니라 빵과 파도를 몇 개 치고 버디도 해! 그린이 빠르지 않아서인지 어이없이 흐르거나 내려가지는 않거든요. 다행이에요! 저랑 잘 맞는 그린 것 같아요~~~ 아침에는 이슬이 길게 맺혀 있어서 생각보다 더 많이 보고 맞아야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