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백 컴퓨터의자 에어메쉬로 편안하게 사용중

결혼한지 9년이 지났고, 지금까지 사용해 온 가구 중 이제 바꿔야 할 버려야 할 것은 과감히 바꿔서 버리고 있습니다.요즘 인터넷 쇼핑하는 재미에 푹 빠졌어요 이것저것 매입중..이번엔 그동안 쓰던 컴퓨터 의자-_-신랑이 나랑 연애할때부터 쓰던, 아니 그전부터 쓰던 그당시 PC방에서나 볼수있는거 버리고!사무실 같은 데 쓸 사무실 의자 같은 걸 사두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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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지금 컴퓨터는 저만 쓰고 있거든요 신랑은 노트북을 사서 식탁에서 노트북으로 게임하기 때문에 제가 데스크톱을 차지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제 취향에 맞게 선택하게 되었습니다.빠른배송으로 받을 수 있는 린백 사무실 의자를 골랐습니다.완제품으로 오는게 아니라 직접 조립해서 쓰는거에요.조심히 꺼내줄게!부품들은 하나하나 잘 포장되어 도착했습니다.

맨날 만들어지는 것만 보듯이 이렇게 따로 있는 거 보면 이걸 내가 만들 수 있을까?이런 생각이 들었지만 생각해보니 DIY 제품도 혼자 뚝딱 만들던 저였기 때문에 신랑의 도움 없이 혼자 도전해보기로!

조립설명서가 있으니 이대로 따라하시면 됩니다.일단 부품이 제대로 있는지 확인 먼저 해야겠네요?부품은 다 잘 왔으니 이제 조립할 시간

린백 사무실 의자를 조립할 때 가장 쉬웠던 것은 바퀴 조립이었습니다. 이건 볼트가 필요 없거든요.홈에 맞춰서 넣기만 하면 돼요.오발에 맞춰서 5개의 바퀴를 맞춥니다.

볼트가 있는데 긴 나사와 짧은 나사가 있습니다 등에 사용할 것인지 방석에 사용할 것인지 잠금 장치에 사용할 것인지는 확실히 보십시오.사용설명서에는 중간볼트라고 적혀있는것도 있고 중간볼트는 어디에 써있어~? 이러면서 찾기도 했거든요;

먼저 짧은 볼트를 이용하여 등과 손잡이를 결합합니다.육각 렌치가 있어서 홈에 잘 맞춰서 넣고 빙글빙글 돌리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어렵지 않았습니다.홈을 잘 맞추고 방향을 잘 맞춰야 비스듬히 들어가지 않고 바로 맞출 수 있어요!

지금부터는 좌판과 팔걸이를 조합할 시간입니다.이렇게직접만들어보니까아~이렇게컴퓨터의자가만드는구나~라는걸알면서신기하기도했어요.오른쪽은 R이라고 적혀있고 왼쪽은 L이라고 적혀있어요.오른팔 밑에 볼트 두 개, 왼팔 아래에 볼트 두 개를 조립한 후에는!

마지막으로 행운을 좌판 바닥에 놓을 차례입니다. 저 손잡이가 R 쪽으로 갈 수 있도록 조립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리에 앉았을 때 의자가 앞으로 기울어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제가 그랬거든요 ㅎㅎ 그래서 결국 풀고 다시 맞춰 조립했더니 겨우 몸을 단단히 받쳐주는 컴퓨터 의자가 완성됐습니다.

시끄러운 컴퓨터 전선이 있는 책상 앞에 세팅 완료!에어메쉬로 되어 있어서 등 쪽이 완전히 시원한 느낌이 들죠?

전에 사용하던 것은 PC방에서만 볼 수 있었던 가죽 엄청 큰 것이었습니다만, 고양이를 기르는 집은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그런 재질의 고양이가 다 벗겨내는거야 ㅋㅋ 너덜너덜해도 그냥 쓰면 안될것 같아서 내친김에 린백 컴퓨터 의자로 바꿨는데, 도저히 내 스타일! 그리고 고양이가 노리지 않아!!열리지 않아~ 성공했어요.

의자 아래쪽에는 높낮이 조절 및 틸팅 고정을 할 수 있는 레버가 있고, 이용하시는 분들의 자세나 습관에 따라 조절할 수 있는 틸팅 강도를 조절하는 것이 있습니다.레버 같은 경우는 위로 올리고 엉덩이를 살짝 떼면 높이가 올라가고 반대로 엉덩이를 붙이고 레버를 위로 올리면 높이가 낮아집니다.그리고 레버를 안쪽으로 누르면 틸팅 고정이 되고 반대로 하면 해제되어 자신에게 맞게 조절해 두었다가 고정 및 해제로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함이 있습니다.

이 동그란 게 틸팅의 강도를 조절해주는데요.loose에 가면 뒤로 부드럽게 진행되는 모드로 바뀌고, 또 tight로 가면 뒤로 물러나는 것이 적어집니다. 추 지지대가 있어 몸을 안정적으로 지탱해준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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